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탑(리그 오브 레전드) (문단 편집) == 탑 라이너의 유형 == 정석 EU 스타일에서는 '''탱커 또는 브루저(딜탱) 역할군 계열'''의 챔피언을 보낸다. 미드에는 한 발 빠른 레벨링과 라인 푸시를 바탕으로 한 타 라인 개입으로 이득을 보기 쉬운 마법사를 배치하고 하단은 [[리그 오브 레전드/드래곤|드래곤]] 교전에서 인원 싸움의 유리함을 위하여 2명이 바텀 듀오로 배치되는데, 지금과 같은 현대적인 다양한 서포터의 개념이 아닌 고전 EU 스타일의 서포터는 매우 취약한 기본 스탯을 가진 유틸형 서포터들이 적지 않았다는 점에서, 단순 탑 혹은 정글에 조합의 안정성만이 아닌 팀 전체 조합의 안정성까지 도모하기 위해 튼튼한 스텟으로 앞라인을 형성해줄 탱커 또는 브루저를 배치하게 되었다. 그리고 해당 배치는 다른 라인의 빠른 지원을 받기 힘들고 라인전 종료 후 텔레포트 활용 내지는 단독으로 할 일이 많은 탑솔러에게 여러 장점들을 가져다 줄 수 있다는 점에서[* 다이브나 갱킹을 비롯한 여러 긴 라인에서 활동하는 탑 라이너의 여러 리스크를 비교적 줄여줄 수 있다.] 이후에도 명맥이 끊기지 않고, 관념상 탑솔러를 가장 대표하는 챔피언 부류로 자리잡고 있다. 하지만 메타가 변하면서 일반적인 탱커나 브루저 이외의 챔피언도 탑에 배치될 수 있게 되었는데, 그러한 능동적인 선택과 관련해서는 바텀 라이너보다는 훨씬 더 나은 수준이다. 또한 연이은 패치를 통해 서포터와 정글러의 골드 수급량이 늘어나면서 탑 이외의 포지션에서 앞라인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고, 한타와 탱커 자체도 오직 게임의 100%를 차지하는 요소가 아니게 되었으며 근접 챔피언들의 약한 초반 라인전을 파고들어 성장을 방해하는 전술이 일반화되었다.[* 이를테면 탑에 AD 원거리 딜러를 보내는 방법이 있는데, 탑 챔피언의 거의 대다수는 초반에 이 원거리 딜러와 라인전을 하는 것 자체가 사실상 불가능할 수준으로 상성이 나쁘다. 정글러 및 서폿이 탱커 계열이라면 후반도 노릴 수 있기에 효과적인 방법이 되기도 한다.] 고로 탑에 설 수 있는 챔피언 유형은 다양한 편이며, 이들이 물고 물리는 상성의 유불리를 따지는 것이 중요하다. 고로 탑에서 자주 기용되는 챔피언과 그 역할군 유형을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다. * '''탱커''' * [[그라가스]], [[마오카이]], [[말파이트]], [[세주아니]], [[뽀삐(리그 오브 레전드)|뽀삐]], [[사이온]], [[쉔]], [[신지드]], [[오른]], [[자크(리그 오브 레전드)|자크]], [[초가스]], [[크산테]], [[탐 켄치]] * 우수한 기본 능력치와 방어 관련 능력치 증가 능력, 보호막 또는 여러 방해 효과를 가졌다. * 지속 전투력 또는 유지력이 부족하여 화력과 방어 능력 또는 강한 유지력을 겸비한 브루저 챔피언에게 약하다. * 생존력과 유지력이 떨어져 탱커의 CC기로부터 도망치기 힘들고 방어 관련 능력치가 낮은, 순간 폭딜 후에 DPS가 확 낮아지는 마법사에게 유리하다. 견제력이 좋아 원거리 딜러 계통의 챔피언에게 강한 경우도 많은 편이다. * 즉각적인 전투 개시 또는 넓은 진형 붕괴 능력, 다양한 군중 제어 효과를 지녀 한타 기여도가 매우 높다. * '''AD 브루저''' * [[가렌]], [[갱플랭크]][* 다만 정통 브루저 챔피언의 플레이 스타일과는 약간의 차이점이 있다.], [[그웬(리그 오브 레전드)|그웬]], [[나르(리그 오브 레전드)|나르]], [[나서스]], [[다리우스(리그 오브 레전드)|다리우스]], [[레넥톤]], [[리븐(리그 오브 레전드)|리븐]], [[문도 박사]], [[볼리베어]], [[세트(리그 오브 레전드)|세트]], [[신 짜오]], [[아트록스]], [[오공(리그 오브 레전드)|오공]], [[올라프(리그 오브 레전드)|올라프]], [[요릭(리그 오브 레전드)|요릭]], [[우르곳]], [[워윅(리그 오브 레전드)|워윅]], [[이렐리아]], [[일라오이]], [[잭스(리그 오브 레전드)|잭스]], [[카밀]], [[클레드]], [[트런들]], [[트린다미어]], [[피오라(리그 오브 레전드)|피오라]], [[판테온]] * 공방일체의 능력치 또는 기술과 기본 공격 피해량을 바탕으로 막강한 근접 전투력을 발휘한다. 그렇기에 라인전이 대체로 강하며, 탱커보다 튼튼하거나, 암살자보다 높은 기동성으로 불합리한 전투력을 보여주는 경우도 많다. * 뚜벅이 브루저의 경우 탄탄한 스펙과 유지력에 기반한 공방일체를 보여주며 기동력을 보유한 브루저의 경우 확실하고 막강한 기동력을 활용해 스플릿 푸시 도중에 만난 상대 챔피언을 척살하는 등 암살자와 같은 모습이 두드러진다. * 딜탱 양면으로 강한 대신 기동성이 부족하거나, 기동성은 좋지만 진영 파괴능력이 부족해, 한타를 여는 능력은 탱커에 비해 약한 편이다. * '''AP 브루저 및 인파이터형 마법사''' * [[그웬(리그 오브 레전드)|그웬]], [[라이즈(리그 오브 레전드)|라이즈]], [[럼블(리그 오브 레전드)|럼블]], [[모데카이저]], [[블라디미르(리그 오브 레전드)|블라디미르]], [[사일러스(리그 오브 레전드)|사일러스]], [[스웨인]], [[우디르]] * 지속적인 강한 딜을 넣으며, 템을 갖추면 공방일체를 이루는 주문력 기반 챔피언들이다. * 비교적 초반이 약하며 대신 중반이나 후반 즈음에 웬만한 챔피언보다 강력한 모습을 보여준다. * '''원거리 딜러 및 견제형 마법사''' * [[빅토르(리그 오브 레전드)|빅토르]], [[베인(리그 오브 레전드)|베인]], [[아크샨]], [[제이스(리그 오브 레전드)|제이스]], [[퀸(리그 오브 레전드)|퀸]], [[티모]], [[케넨]], [[케일(리그 오브 레전드)|케일]], [[하이머딩거]] * 사거리로 이기적인 딜교환 및 근접했을 시 떨쳐내고 빠르게 도망가거나 CC를 넣어 뿌리칠 수 있다. * 상대 라이너를 짓밟아서 스노우볼링을 굴리거나 우수한 성장성으로 중후반을 가져간다. * 유지력이 부실하고 라인을 일방적으로 밀다보니 상대의 개입에 취약하다. * 빠르게 접근해서 폭딜을 넣을 수 있는 암살자, 역으로 기본 스텟과 방어 관련 아이템, 높은 스킬 피해량으로 견제 할 수 있는 탱커에게 약하다. * '''암살자''' * [[렝가]], [[아칼리]], [[요네]], [[야스오]] * 기동력과 스킬 콤보를 바탕으로 한 방 킬각을 잡는 능력이 뛰어나며 비슷한 부류인 딜탱에 비해 비교적 안전한 도주기를 보유한 경우가 많다 * 근접전에서 암살자의 폭딜을 받아내고 맞딜을 넣을 수 있는 탱커, 브루저에게 불리하다. * 반면 근접전 능력과 도주 능력이 떨어지는 원거리 딜러와 마법사에게는 강하다. 단 실제로는 특정한 분류로 분류하기 힘든 독특한 특성을 가진 챔피언들이 상당수 있으며,[* 갱플랭크, 요릭, 신지드, 우르곳 등.] 정글과 라인 상황에 따라 브루저 챔피언이 레벨 또는 체력, 스펠 차이로 순간적으로 암살자에게 킬각을 내주거나 원거리 챔피언이 시야 확보 혹은 정글 백업 과정에서 브루저 챔피언과 교전을 강요당하는 등 변수가 많아 대부분의 상성은 매우 유동적이다. 결정적으로 탑 라인전은 긴 라인에서의 1대1이라는 특성 때문에 약간의 스펙 차이가 큰 변수가 되기 쉽다. 이 때문에 밸런스 조절 실패로 지나치게 강한 스펙을 가진 챔피언들의 경우 상성을 무시하고 대부분의 챔피언을 상대로 라인전 우위를 가져가는 경우가 드물지 않으며, 한 번의 실수 혹은 정글 개입에 의한 경험치와 돈 차이가 상성을 완전히 뒤집어놓기도 한다. 메타에 따라 특정 아이템 혹은 룬이 상성을 뒤집는 경우도 드물지 않다. 초기의 정복자는 높은 수치의 고정 피해 변환 덕분에 아무 근접 챔피언이나 탱커의 방어 능력치를 뜷고 킬 압박을 가할 수 있게 해주었던 적도 있었으며 이 때문에 대부분의 탱커들이 탑에서 쓰이지 못했다. 그러나 정복자의 변경 연이은 너프로 탱커들도 다시 탑에 나왔다. 도벽에 의해 유의미한 압박을 가하지 않아도 견제 자체만으로 성장 격차를 벌릴 수 있을 때는 원거리 챔피언들이 대부분의 근접 챔피언 상대로 유리했으며 근접 챔피언을 상대로 일방적인 견제를 할 때 서포터 아이템의 골드 획득 효율이 매우 뛰어나다고 밝혀졌을 때에는 원거리 챔피언으로 CS를 먹지 않고 라인을 당기며 견제만으로 골드를 수급하는 단식 탑솔러가 메타를 지배하기도 했었다. 현재는 도벽과 단식 모두 막혀서 사용할 수 없는 전략이 되었다. 이 외에도 단독 캐리 능력은 떨어지지만 라인전을 무난하게 보낼 수 있고 보조 및 한타 기여도가 뛰어난 탑 챔피언을 든든한 국밥에 비유하여 '''국밥챔'''이라고 하고 한타 기여도는 불안정하지만 잘 성장하면 높은 캐리력을 보이는 챔피언을 '''칼챔'''이라고 부른다. 같은 플레이어라도 국밥챔을 잡느냐 칼챔을 잡느냐에 따라서 다른 팀원들에 대한 대한 태도가 급변하니[* 특히 정글러에게. 국밥챔을 잡으면 탑 갱을 아예 오지 말라고 하는 경우도 있는 반면, 칼챔은 정말 시시때때로 갱을 요구하는 경향이 있다.] 탑에 칼챔 vs 칼챔 구도가 나오면 아군 정글과 미드의 지원이 탑 라인에 집중되는 경우가 많다.[* 칼챔의 경우 말리면 말릴수록 뒤가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위 내용처럼 여차하면 단독 캐리도 가능한 지라 어느 한 쪽의 칼날이 무너지면 격차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지므로 관리가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정글을 제외한 하체 입장에서 보면 탑이 칼챔을 하면 보통 물몸 라인이 포진된 미드와 원딜, 서포터의 교전 및 운영 난이도가 급상승하기 때문에 싫어하는 경향이 많다.[* 많이들 오해하는 사실인데 탱커형 서포터는 타릭 같은 예외를 제외하면 중후반의 내구도와 여러 성장성을 희생한대신 초반에 주어진 높은 내구도와 초반 한정 효율적인 스킬 밸류로 중후반을 가기 전에 끝내는 유통기한형 서포터이다. 한마디로 이쪽도 다른 의미로 칼챔인 셈이고, 아군 정글의 바텀 갱 영향을 많이 받는데 탑이 칼챔이라서 정글이 바텀을 희생하고 탑 갱을 자주 가야하는 구도가 나오게 되면 유통기한이 있는 탱커형 서포터 역시 빠르게 썩으면서 이쪽도 문제가 생긴다. 그렇기에 물몸인 유틸 서포터 뿐만 아니라 다소 단단한 탱커형 서포터를 즐겨하는 유저들까지도 탑이 칼챔을 하는걸 별로 안좋아하는 것이다.] 요즘엔 오히려 국밥형 탱커 챔피언들이 유통기한에 시달리게 됐는데, 칼챔이라 불리는 대다수의 브루저 챔피언이 되려 탱커 만큼 버티는데 딜량도 위협적이기 때문이다. 관통력 아이템이 나오는 기점으로 탱커들이 급격히 썩기시작하고 CC 한 사이클 넣어서 아군이 딜넣어서 하나하나 잡는것보다 높은 데미지로 무장한 브루저가 직접 하나하나 잡아 물거나, 상대방 딜러를 마킹하는게 훨씬 효율적이게 된다. 시즌이 지나면서 탱커 카운터 아이템은 많아지는데(몰락한 왕의 검 → 관통력 아이템 상위템 → 신성한 파괴자, 크라켄 학살자, 구인수의 격노검 등)탱템 효율은 점점 안좋아지게 되면서, 정글이 그랬듯 탱커로 가던 챔피언들도 딜템을 갈수있던 부류는 점점 탱템보다 딜템을 우선으로 가게 되었고(신지드, 마오카이 등) 그조차 선택할 수 없는 퓨어탱커들(오른, 쉔 등)은 도태되어 사라져 가고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